안녕하세요!
2월부터 시작되었던 전세집 구하기의 대장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결론은 내 인생 첫 아파트에서 하루하루 너무 만족하며 살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아봤던 모든 과정과 정보들이 아깝기도 하고!
저와 같이 알아보는 시기에는
실질적인 경험자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함을 알기에
저의 경험을 하나 더 덧붙이고자! 이렇게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꼼꼼히 알아보시고! 무탈히 집구하기 성공하시길 바라며!
남겨보겠습니다.
1. 집 구하기
이건 뭐 이미 많이 발품도 파시고, 어플도 알아보셨을테니 패스하겠습니다.
무조건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한 곳을 알아보셔야 한다는 점!
괜한 모험보다는 큰돈 드는 집 문제니 안전한 선택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어플도 진짜 많이 뒤졌지만, 매번 주말마다 발품을 많이 팔았어요.
시작은 단순히 1.5룸, 2룸으로 시작했지만,
대출실행과 안전성을 고려하니 최종적으로는 아파트로 좁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 역시 아파트...
왜 사람들이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지 막상 살아보니 너무 잘 알겠더라고요~~
2. 부동산 중개업자, 집 주인과의 정확한 소통
복비를 아까워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저도 너무 아까워서 최대한 직거래를 알아보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일단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법적으로 자격을 갖춘 중개인이
중개를 해야만 가능하니, 복비를 아끼는 것보다는 앞으로 더 작은 이자를 낼테니
길게 멀리 보시고 중개업자는 끼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그나마 복비를 줄일 수 있는 꿀팁 ※
" 집주인과 같은 부동산에서 계약하기 "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요즘은 부동산이 워낙 많다보니!
매물을 공유합니다!
즉 한 매물을 여러 부동산이 공유하며 집을 보러오는 임차인들에게 보여주는데
그러다보면 임차인이 알아본 부동산과 임대인이 집을 내논 부동산 총 2개가 계약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그럼 복비는 각각의 부동산에게 지불해야 하기에
복비를 집주인과 반반씩 50%를 지불하는게 아니라!
온전히 100% 지불하게 됩니다!
집주인도 100%지불(부동산이 2개니까요ㅜㅜ)!
그러니 집을 알아볼때는 여러부동산에서 매물을 보되,
맘에드는 집을 발견하시면 그 매물의 집주인이 직접 내놓은 부동산을 찾아서 계약해야 합니다!
3. 가계약 - 전세보증금의 10%
가계약을 진행함에 있어 꼭 10%가 아닌,
5%로도 법적 효능을 가지고 있으니!
현재 당장 융통할 수 있는 자금이 없다면 5%로 진행하셔도 됩니다!
이 집으로 할거다!!!
까지 확실히 했다면 다음은 은행과 주택공사와의 커뮤로 이어집니다!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