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투어

[강릉/교동] 소품샵 오어즈 'Oars'

이도비오 2024. 7. 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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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행을 하면 그곳의 책방, 소품샵 등등 문화공간은 꼭꼭 찾아본다.
이번에는 강릉의 공간을 살펴봤다.
사실 바닷가 주변의 소품샵들은 만들어내는 굿즈나 분위기가 비슷하게 느껴져서 색다른 공간을 찾았는데...
그러던 중 발견한 오어즈 Oars...!

 

[강릉/교동] 소품샵 오어즈 'Oars'


정확히 니즈에 적합한 공간이었다!
강릉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일단 교동은 꼭 들리세요!
Oars 주변으로도 편집샵이나 동네책방, 카페 등이 있어 뚜벅이 여행자라면 둘레둘레 걸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겁니다!
 

 

Oars(오어즈)

편집샵

12:00 ~ 18:00
*화 : 정기휴무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oars.kr

 

간판과 오래된 유리문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문을 열면

당황스러울 정도로 가파른 계단이 나옵니다.

 

사장님이 색감을 진짜 잘 쓸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게하는 계단!

[강릉/교동] 소품샵 오어즈 'Oars'

 

강릉의 순간들을 주제로 엽서와 포스터가 있었다.

사진과 그림, 그 둘을 합한 작품 등등 다양한 엽서와 포스터를 구경했다.

 

[강릉/교동] 소품샵 오어즈 'Oars'

 

포스터를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야할 건 굿즈다........! 싶었다!

모자, 티셔츠, 가방 등등 굿즈가 정말 너무 예뻤다.

색감이 최고 

[강릉/교동] 소품샵 오어즈 'Oars'

 

모자는 전부 착용이 가능했고!

티셔츠도 사이즈별로 있었다.

사이즈가 없는 경우에는 사장님이 무료배송도 해주신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적당히 빈티지스러우면서도 마감처리가 잘 되어 있어서

모자 하나하나 써보면서 구경했다.

그리고 결국 하나 겟또ㅎㅎㅎ

지금도 너무 잘 쓰고 있다!

 

~~모자맛집 오어즈~~

[강릉/교동] 소품샵 오어즈 'Oars'

 

귀여워....

 

[강릉/교동] 소품샵 오어즈 'Oars'

 

저 벽에 걸린 비치가방도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다.

정말 여긴 색감이 깡패입니다.

 

[강릉/교동] 소품샵 오어즈 'Oars'

 

사장님 계산하시는 카운터 뒤에 있는 그림이 너무 맘에들어서

한참 흘깃흘깃 쳐다보다 찍었다 ㅎㅎㅎ

내가 강릉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여유로움이 이 포스터에서 다 드러나는 것 같아

너무 좋았던 그림!

 

[강릉/교동] 소품샵 오어즈 'Oars'

 

마지막 나오는 길에 본 엽서!

빛 색감을 정말 잘 담지 않나요? 

이것도 Get!

 

힐링 공간이었던 오어즈!

다음에 또 강릉에 갈때까지 잘 있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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