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오늘은 강릉 교동에 위치한 2곳의 소품샵과 빙수맛집 카페를 기록하고자 합니다!
이곳들은 강릉 워케이션 중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다녀왔던 곳인데,
일을 하던 중 잠깐의 쉼을 가능하게 했던 공간이라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곳입니다.
점차 강릉이 애정 도시 리스트에 올라왔음을
이러한 기록을 보며 새삼 깨닫네 ><
산소울
12:00 ~ 18:00
※휴무 : 매주 월, 화
0507-1307-3521
인테리어 소품을 파는 공간인데, 가게 이름 만큼이나
자연친화적인 주제로 작고 귀여운 도자기 소품들이 가득해
힐링이 되는 공간이었습니다.
도자기 제품이다 보니 귀엽고 동글거리는 소품들이 깨질까 거의 눈으로만 조심스럽게 구경했습니다.
안쪽에는 작가님의 작업실로 꾸며져 있어
리얼 핸드메이드 제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기했네요!
유명한 소품샵인 오어즈를 방문하신다면 같이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024.07.20 - [카페투어] - [강릉/교동] 소품샵 오어즈 'Oars'
[강릉/교동] 소품샵 오어즈 'Oars'
지역 여행을 하면 그곳의 책방, 소품샵 등등 문화공간은 꼭꼭 찾아본다.이번에는 강릉의 공간을 살펴봤다.사실 바닷가 주변의 소품샵들은 만들어내는 굿즈나 분위기가 비슷하게 느껴져서 색다
doitnowandandand.tistory.com
이런 소소한 인테리어 Tip은 도움이 된다!
생활의 지혜야..
집에가서 바로 적용해야지~
그리고 같은 길가에 위치한 사유의 공간!
사유의 공간
12:00 ~ 17:00
※휴무 : 매주 월, 화
( 강원 강릉시 임영로 194 1층 3호 )
들어가는 입구 바로 옆에 놓인 욕조 화분
이날 날씨가 정말 화창했는데, 햇빛을 받고 있는 꽃들이 진짜 예뻤다.
생화겠어...? 했는데
역시 조화 ㅎㅎ
이정도로 다양한 야생화라면 여긴 소품샵이 아니라
꽃집이었어야 하긴 하져..!
여긴 이전에 소개한 산소울과는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
유럽풍, 고전틱한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했다!
귀여운 선인장들도 있었는데 이건 진짜 귀여운 선물로 주고 싶었다!
입구가 굉장히 일본 전통 디저트집 같다..!
하며 무슨 가게지? 하고 들어간 시만차!
알고보니 강릉 최고 빙수집이라니!
못 지나치죠
사람들이 많아서 웨이팅이 있었다.
시만차
11:00 ~ 19:00
※ 18:00 라스트오더
※ 휴무 : 매주 화
( 강원 강릉시 임영로 192 2층 )
2층인데,
1층에는 길다란 의자로 약 5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웨이팅 공간으로 쓰이는 것 같았다!
사람들이 꽉차 있어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신발을 벗고 앉는 좌석도 창가에 4자리 정도 있었고
꽤나 수용공간이 넓어서 놀랐다!
그런데도 이정도의 웨이팅이면..!
빙수....두근!
좌석들 사이에 놓였던 식물
진짜 귀엽게 잎이 꼬불랑 거리는 나무였다
식집사는 이런거 못 지나쳐..!
가장 유명한 것이 초당옥수수 빙수라고 하여
2인 초당옥수수 빙수를 시켰다!
진짜 너무 예쁘고
무조건 맛도리겠다 싶은 빙수
많이 달지 않고 은은한 옥수수향이 좋았다!
빙수 종류가 많았는데!
이 빙수 먹고는 다른 빙수들도 먹고 싶어졌다!
그리고 여기가 진짜 좋았던 건 빙수마다 1인 빙수도 있었다는 점!
2명이 가도 다양한 디저트 즐기기 좋은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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