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J 호랭이의 두리번

​안녕하세요!!!페이보릿 먹고 왔습니다!   애인님 데려가고 싶었던 후토마끼 맛집 두번째 장소.웨이팅이 길고 내부 공간이 협소해 오픈 시간 맞춰서 갔다.문 열기도 전에 앞에 2팀이 기다리고 있었다.역시 맛집 인증인가!​​엄청 부드러웠다.궁동 아토는 힘있게 단단해서 한입에 넣기가 엄청 힘들었는데, 무이는 크기가 비슷해도 부드러워서 한입에 쏙쏙 들어갔다.​​회는 숙성된 참치 한 종류였던 것 같은데 아쉬웠다.싱싱함, 다양한 해산물 이쪽보다는 조화로움과 부드러움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 같다.​​카스테라 같은 계란이 정말 킬포.소바랑 우동도 맛집이라고 하는데 서비스로 주신 국물 먹고 역시나 했다. 국물이 정말 깔끔하고 면도 익힘이 완벽했다.(난 꼬들파)​당연히 재방문 할 곳.​잘 먹었습니다!​

중요한 프로젝트 끝난 기념 맛있는거 먹으러가자~하고 찾은 우미마토!미리 시간대별 예약이 가능하다우리는 퇴근하고 방문해서 가장 마지막 코스인 20시로 예약했다  우미마토서울 오마카세에피타이저와 사케로 시작! 인당 음료도 하나씩 선택해야 한다우리는 사케랑 하이볼을 고민하다 사케인 '고래' 선택!  첫번째로 나온 것은 한치? 오징어? 얇게 칼집을 내고 새콤한 장에 담가 입맛을 돋궈줬다  두번째는 모둠 사시미숙성회 너무 맛있다한점 한점이 소중해...!  회가 엄청 두툼해서 맛있게 먹었다모든 구성은 쉐프분이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신다역시 알고 먹는게 더 맛있다!  다음은 메인코스인 초밥!아 진짜 맛있었다 난 그중에서도 우니 올린 생새우가 가장 맛있었다마지막으로 튀긴 새우머리까지 먹어서 아주 고소하게 마무리했다..

드디어 드디어 방문한 곳 인스타 팔로우 해두고 언제 가지 하면서 눈팅을 여러번 했는데웨이팅 심하다고 워낙 알려져 있어서 아예 일찍 가서 웨이팅 걸어두고 주변 구경하다 들어갔다!근데 타이밍이 잘 맞았던 건지 웨이팅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다앞에 2팀 정도 있었음 두둥!이건 들고 찍어야 제맛!구성도 알차고 맛있었다!근데 다시 갈 정도의 맛집은 아닌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그냥 딱 기대치였다!근처에 갈 일이 있고, 웨이팅 없으면 다시 가볼 만 한 초밥집  신촌 이대역 하늘초밥